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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4.
시련의 2014년 … 현대차, 노조 파업에 '설상가상'
노조 …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등 요구, 전면 파업 태세 돌입 27년간 23회 파업, 매년 1~2조 규모 손실에 하청업체는 ‘흔들’ 실적 악화에 개선 없는 하반기, 노조 파업으로 ‘산 넘어 산’ 수출 채산성 악화·수입차 공세 강화, 수출도 내수도 ‘고전’꾸준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현대자동차에게 2014년은 시련의 한 해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 4만 7262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3만 2931명의 찬성으로 전체 조합원 대비 69.68%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임금단체협상을 시작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결국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는 오는 22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26일 진행되는 금속노조의 정기회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