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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1.
[WNBA] 2024년, WKBL 출신 현역 WNBA 리거들은?
출범 초기, 외국인 선수 제도를 활용했던 WKBL은 단일리그로 전환한 2007-08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쓰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2-13시즌에 외국인 선수들을 다시 불러들였다. 과거처럼 자유계약제로 운영할 경우 선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수 있다는 부분을 경계하며 드래프트제를 활용했다. 그래서 이전처럼 타미카 캐칭, 로렌 잭슨, 샤미크 홀즈클로, 마리아 스테파노바, 테미 셔튼-브라운 같은 특급 선수는 올 수 없었다. 물론 이전보다 폼이 떨어진 말년의 티나 탐슨, 나키아 샌포드를 비롯해 WKBL에서 이미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었던 엘레나 비어드가 다시 선발되기도 했다. WKBL이 외국인 선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리그는 아니다. 외국인 선수 제도가 부활했던 8시즌 중 5시즌은 팀당 2명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