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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에서] WKBL, 박신자컵의 위상과 가치를 제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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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 중 생존신고를 겸해 올린 영상에서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대해 말한 부분에 대해 강토기타님이 장문의 댓글로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박신자컵에 대해 다시 한 번 이야기를 진행해봤습니다. 의견 주신 강토기타님. 감사합니다.

 

 

 

내용 정리

1. 박신자컵이 대만의 존스컵 정도의 위상은 확보해야 한다.

2. 박신자컵. 지금보다 각 구단들이 더 실속을 가져갈 수 있는 대회로 발전할 수 있다.

3. 현재는 각 구단들이 박신자컵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상황.

4. 대회 위상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대회를 국제대회로 형태를 확정하고, 일본 WJBL 팀들의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

5. ‘1.5~2군 선수들이 뛰는 대회라는 인식부터 전환해야...

6. 리그 MVP를 다수 경험한 박지수(KB), 박혜진(우리은행) 같은 선수들이 은퇴 전에 박신자컵 MVP를 받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어야 한다.

7. ‘박신자라는 이름은 한국 농구계가 쓸 수 있는 가장 빅 네임.’ 그 이름값에 어울리는 목표성 가져야...

8. 현재 박신자컵이라는 명칭으로 관심을 모으는 범위는 농구팬들 이내에 그침. 박신자 선생님을 더 알리기 위해서라도 대회가 현재보다 더 높은 화제성을 가져야 함.

9. WKBL도 대회 위상 제고를 위해 고민 중.

10. 대회 일정도 너무 빡빡해. 시즌을 앞두고 부상 우려가 높은 팀들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경기 일정을 조금 유연하게 할 필요.

11. KBL컵 대회를 참고할 필요도 있어. 현재 3회째지만 각 구단들이 소기의 목적을 갖고 A급 전력도 투입하고 있음. 운영과 구단에 메리트를 제공하는 부분, 구성 면에서 배울 점, 지향할 점은 흡수해야.

12. 적어도 박신컵이 퓨처스리그와 구분이 안 되는 위상과 가치에 있어서는 안 됨.

13. 1.5~2군 선수들의 경우, 박신자컵이 아닌 다른 형태의 대회나 경기를 준비해서 기회를 줄 수 있음.

14. 외국 팀 초청 등을 기획한다면 일정과 시기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고민 필요.

15. 향후 10년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목표 가져야.

16. 대한민국 농구 발전을 위해서도 야심차게 시작한 박신자컵이 확실한 가치 속에 자리매김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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