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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5.
[WKBL] 진안의 빠른 결정, 더 바빠진 다른 팀들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였던 진안이 하나원큐로 이적했습니다. 2020년 박혜진(우리은행 잔류), 2021년 강이슬(KB 이적), 2022년 김단비(우리은행 이적) 신지현(하나원큐 잔류), 2023년 김정은(하나원큐 이적) 등 그해의 중심 관심사였던 선수들에 비해 상당히 빨리 거취를 결정했습니다. 1. 진안 쟁탈전 이번 FA 시장에서 진안이 관심의 첨단에 설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확실한 전력 강화가 목적인 팀들은 시즌 중에도 FA 시장에서 진안 영입에 나서야 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팀이 하나원큐와 신한은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강력하게 대두되는 이름이 등장합니다. 우리은행입니다. 우리은행이 진안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절대 전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