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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6.
고급 커피 브랜드의 자존심 - ‘카페 루이스’의 플리니오 안토니오 루이스(Plinio Antonio Ruiz Araúz) 사장
새로운 국제공항이 들어올 예정이라는 파나마의 다빗에서 40분을 달리면 위치하고 있는 보케떼 (boquete) 는 지대가 높은 도시가 나온다. 은퇴 후 경제적 중산층이 살기 좋은 곳으로 U.S. news가 선정한 도시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곳에는 파나마의 고급 커피 브랜드인 카페 루이스 (cafe ruiz)가 위치하고 있다. 가업으로 4대째 카페 루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플리니오 안토니오 루이스(Plinio Antonio Ruiz Araúz) 사장을 만나 커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인터뷰는 카페 루이스의 공장과 농장을 견학한 후, 보케떼에 위치한 그의 집에서 이루어졌다. 사실 파나마도 생소한 우리에게 보케떼라는 지명은 물론 카페 루이스라는 브랜드도 익숙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보케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