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ize | 글/iNside sports
2025. 5. 25.
[WNBA] 인디애나와 뉴욕, 케이틀린 클락과 사브리나 이오네스쿠
디펜딩 챔피언 뉴욕 리버티와 새로운 뉴욕을 꿈구는 인디애나 피버의 경기에서 ‘젊은 팀’ 인디애나의 득세는 아직 이르다는 걸 뉴욕이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케이틀린 클락이 입단한 지난 시즌 이후 뉴욕과 인디애나의 경기는 더욱 관심을 받았다. 인디애나보다 훨씬 빅 네임이 되어 버린 클락과 사브리나 이오네스쿠(뉴욕)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다. 오리건 대학을 거쳐 2020년 전체 1순위로 뉴욕에 입단한 이오네스쿠는 5시즌 동안 3번의 올스타에 선발되고, 미국 국가대표로 FIBA 월드컵과 파리 올림픽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미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가드로 올라섰다. 수 버드, 다이애나 터라시 등 WNBA의 전설적인 가드들을 이어 첼시 그레이, 주얼 로이드 같은 선수들이 등장했지만, 이들보다 뒤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