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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g/sTory

KDB생명 프로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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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정리하다가 느꼈다.

분명 이 포스팅이 올라가면...

"우와!! 역시 어린애들만 찍었어!!! 로리타!!!"

라는 소리가 나올거라는 걸...


근데...

이 사태의 문제는...

내가 이날 도착했을때 이미 촬영이 진행중이었다는 거...

곧 나의 지각이었다 -_-


이미 '언니'급 선수들은 촬영을 마치고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었으니까...

내가 찍을 수 있는 선수들은...

그냥 늦게까지 현장에 있었던 선수들이었다.. ㅠㅠ


내가 도착했을때

신정자 선수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이미 퇴근 중이었다.

사진이 없는 이유다. ㅠㅠ

이연화 선수와 한채진 선수도 이미 촬영을 마치고 퇴근 중에 하나 얻어 걸린 사진이다. ㅠㅠ

퇴근하는 한채진 선수. ㅠㅠ

모 기자가 무지 좋아하는 미녀슈터..

화사하게 프로필을 찍은 김진영 선수는 이 사진을 끝으로 추리닝으로 환복하더니

"나 오늘 강남 갈거야!" 라며 퇴근....

그러나 퇴근 따위 접어버리고 순서 기다리고 있는 어린 선수들...

정유진 선수와 구슬 선수

김진영 선수에 이어 이경은 선수가 막차를 탔다.

평화롭게 드리블을 하고는...

퇴근하신다..... -_-

이제 촬용 준비 중인 전보물 선수

순서가 조금 가까워지자 머리 정리한 구슬 선수와 그 옆에서 배경이 된 김시온 선수

음... 뭐... 둘이 친한가보다...

노현지 선수 등장에 급실망 한 두 선수...

셋이는 안친한가 보다.. -_- 

(설정임)

촬영을 마치고 뭔가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는 김소담 선수....

킁... 박효신 콘서트 건은 깨소금.. 아니.. 근조...

역시.. 이런날은 셀카족들이 가장 신나는 날..

하아.. 난 몰래 찍은 사진인 줄 알았는데...

저 안에 나도 있었어... ㅠㅠ

노후 대비 중인 김시온 선수...

점프볼 영상팀의 유망주

백넘버 2번이라고 달려있음에도..

굳이 자기가 2번이라고...

이름이 두 글자라고 강조중인

구슬 어린이 ㅡ.ㅡ

구슬 선수 무보정 원판....

('무보정 원판'은 여러분이 아는 사전적 의미와 다를 수 있습니다....)

웬만해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아래쪽 측면 45도 샷... -_-

김채은 선수는 그러나 어쩐지 가장 잘 받았던 이쪽 각도 사진...

마지막까지 남았던 현장의 전우들...

김시온 촬영 감독 -_-과 스태프들....

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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