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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6.
더욱 빛나는 미래를 거머쥘 찬란한 스타 - 2012년판 농구 얼짱 '김단비'
한국 여자 프로 농구 WKBL에서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6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5년동안 꾸준히 최강의 전력이라며 ‘레알’ 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던 신한은행은 팀을 이끌던 전주원과 진미정이 은퇴를 선언하고, 정선민마저 KB국민은행으로 떠나며 베테랑들이 일시에 빠져버리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최강 신한은행이 우승을 확정지었을 때의 성적은 27승 6패. 10월 14일 개막전 패배 이후 거의 4달 동안 단 5번 밖에 패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리빌딩으로 인해 어느 정도 어려운 한 시즌이 되리라 예상했던 신한은행의 2011-2012 시즌 결과는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의 6연패로 결론지어졌다. 심지어 마지막 라운드는 채 시작도 않은 시점에서의 우승 확정이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